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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툴 |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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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 PC (추후 모바일 구현 예정) |
전세계의 불특정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 천재지변. 원인불명의 이 재앙들은 많은 것을 앗아가고 말았다. 기술의 극한에 치닫았던 건물들조차 맥없이 무너졌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일 또한 피해갈 수 없었다. 폭풍우가 들이닥치고, 거대한 지진이 대지를 갈랐으며, 정체모를 괴물들이 잇따라 출현했다. 멈출 생각을 않는 재앙에 나라가 붕괴했고, 인류의 문명은 끝을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아직 남아있던 기업들은 그들의 극도로 발전된 기술을 방치만 하고있지는 않았다. 그들은 유례없이 거대한 규모의 이동수단을 만들어 그 위에 도시를 건설했다. 남은 인류 문명의 집약체인 일명 ‘아일랜드’는, 재앙의 시기와 세기를 예측 가능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그것들을 피해서 움직일 수 있는 도시였다. 수많은 기업들이 아일랜드를 건설했고, 그로부터 이백년이 가까이 지난 2222년. 이제는 아일랜드 아래 지면에서의 생활이란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렇지만 어떤 이유로든 여전히 지면을 밟아가며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종합영양 캡슐, 단백질 캡슐이 아닌 진정한 ‘맛’을 추구하는 주인공은 그런 이들 중 하나이다. 다크웹인 유튜브라는 사이트에서 우연히 백선생의 레시피를 일부 목격하게 된 그녀는, 과거 문명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만들어 먹었다던 ‘진짜 음식’들을 깊게 동경하게 된다. 그러나 아일랜드에서는 이런 과거의 기록들이 철저히 배제되고 있으며, 말을 꺼내는 것조차 금기시되는 현황. 때문에 주인공은 그대로 아래에서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마침 재앙을 이겨낼 정도의 신체능력도 가지고있겠다, 직접 식재료들을 구해서 백선생의 레시피를 따라해보기로 한다.
- 여러 이벤트, 콘텐츠를 통해 요리의 레시피와 재료들을 얻어낼 수 있음
- ex) 폐허 속에서 찾아낸 휴대폰 유튜브오프라인저장목록의 백종원의 간단 레시피
- ex) 다크웹에서 돌아다니는 승우아빠의 ‘라면은 사드세요 제발’ 영상
- ex) 재앙의 피해를 기적적으로 벗어난 과일나무 숲
- 허기짐 게이지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저녁식사시간이 존재
- 주어진 조건 하에 요리를 해서 허기를 채워야함
- 주인공에게 식사는 매우 중요한 이벤트라 대충 떼우면 디버프 발생할 수 있음
- 이 허기짐과 재료들의 상하는 시간으로 게임의 난이도 조절
- HP가 존재
- 식중독, 괴물과의 전투 등으로 깎이고 모두 잃으면 게임 오버.
-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저녁식사시간 이벤트는 주인공의 인생관이 달려있는 이벤트
- 맛없고 영향가 없고 미완성의 음식을 먹었을 때 디버프를 받음
-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면 EXP게이지가 올라감
- 레벨업을 하게되면 능력치를 얻게 됨
- 온갖 고생을 하면서 얻어낸 재료와 레시피
- 재료소진과 복통, 허기짐으로 인한 매번 고통의 순간이였던 저녁식사시간이 최고의 경험으로 바뀌는 그 갭에서 오는 카타르시즘
- 시니컬했던 주인공의 행복한 표정을 볼 때 대리행복을 선사
- 능력있는 주인공의 인생을 조종하며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하며 알아가는 모험하는 경험 선사
- 매번 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메인 스토리가 발생
- 선택지 루트에 따른 다양한 엔딩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