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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어떠한 컨셉으로 진행할지 고민 했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API를 쓸지 아니면, 어려운 기술을 사용해서 차별점을 보여줄지.... 팀원들과 상의하면서, 무엇이 좋을 지 논의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생각났습니다. 근본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근본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고, 본인 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가 같은 생각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우리 팀은 어려운 기술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근본에 집중하며 기초적인 CRUD Project를 진행하게 된 것 같습니다. 굳굳굳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팀의 경우에는 스크럼 시간을 두 번 가졌습니다! 스크럼이라고 말하기 애매할 수 도 있는게 스크럼이 끝나면, 코어타임 이전 이후에 발생했던 문제들에 대해 같이 의논했습니다.
스크럼 시간에는 오늘 어떤 것을 구현할지, 그리고 어디까지 구현했고 앞으로 어떤 것을 할지 팀원들에게 공유했습니다. 스크럼을 진행하면서 회의 까지 진행하느라 매번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모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스크럼 2번이 우리팀의 개발 속도를 더 향상?시킬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크럼 시간이 길어지는 대신에, 나머지 시간은 오로지 구현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향상 향상 향상!!!! 극락 극락 극락!!! 결국 스크럼 2번으로 더 많은 것을 얻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제가 예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코드를 조금 가져와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완전히 코드를 가져오기 보다는 차용해야 하는 부분은 가져오면서 극락페이와 어울어 지도록 수정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런 코드를 작성하고, 어떤 점에서 이득이 있는 지 공유할 수 있던 것이 협업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보통 혼자서 개발을 하거나, 항상 PM, PO를 맡아서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프로젝에서는 코드를 리펙토링하기 보다는 현상유지를 하다보니 발전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후니스와 타이드는 항상 더 좋은 것을 제안했습니다. 지금 코드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고, 어떻게 해결 하는게 좋을지??
공유하는 것은 결국 모두가 성공할 수 있었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타이드성 후니스 고마워요~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말 극락이었습니다. 다른 프로젝트보다 더 많은 열정을 쏟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 프로젝트가 기간이 길었다면, 성과물이 더 좋기보다는 늘어져서 지금 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짧은 기간에 짧은 스프린트 단위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 요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타이드와 후니스 모두 새벽까지 코딩을 했던 것 같습니다. 다들 다른 일도 많았을 건디..... 정말 열심히 해줘서 감사해요 ㅜㅜㅜ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협업이었습니다. 어떤 어려운 기술이라도, 시간이 있다면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협업은 그게 불가능했습니다. 한번 미끄러지는 순간 와당탕탕...
그런데 후니스와 타이드는 항상 팀을 먼저 위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극락페이가 성공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고마워요 타이드 후니스~~~
좋은 팀원을 만나서 자동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극락극락!!!
오케이 일단 프로덕트 코드는 손쉽게 OK~ 그런데 TEST...CODE???? 이번 토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많은 시간, 가장 많은 고민을 했던 것은 TEST CODE를 어떻게 작성해야 할지였습니다. 학교에서는 항상 돌아가기 위한 코드를 작성 하다보니, test 코드를 작성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ㅜㅜ
항상 프로덕트 코드만을 작성하고, 무지성 코드로 믿고 갔던 것 같습니다. TEST CODE가 왜 필요한지 몸으로 느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확실히 TEST CODE에 대한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코드가 진짜 돌아갈 수 있는 코드인지, 그리고 에러가 발생했을 경우에 제어가 될 수 있을지 알 수 있는 길은 TEST CODE 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TEST CODE를 작성하느라 개발 속도가 늦어졌던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빠른 시간 안에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무야호~~
프로그래머스 교육과정에서 이번 토이 프로젝트가 가장 저를 성장시켰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바뀔 수도 있지만요! 협업에 가치를 알았고, 깃허브가 정말 짱짱짱짱맨 좋다는 것도 알았고!!!
역시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타이드성 멋져요~~~
새로운 것을 도전한 후니스도 great~
여기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쭉 리펙토링을 하면서 더 좋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겠슴돠!
모두 끝까지 극락!
ps. 조금 무지성으로 작성한 느낌이 있지만,,,, 용서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