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ff --git a/_config.yml b/_config.yml index 28dd7c671..a09065a01 100644 --- a/_config.yml +++ b/_config.yml @@ -4,7 +4,7 @@ baseurl: /harmony # Site live URL -url: http://gayan.me +# url: http://gayan.me # Localhost # url: http://127.0.0.1:4000 diff --git a/_posts/2007-06-28-unhappy-pride.md b/_posts/2007-06-28-unhappy-pride.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0..91475af99 --- /dev/null +++ b/_posts/2007-06-28-unhappy-pride.md @@ -0,0 +1,35 @@ +--- +published: true +title: 프라이드가 없어져도 타이틀은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date: '2007-06-28 12:00:00 +0900' +tags: 쇠퇴 UFC PRIDE +author: siku-textcube +layout: post +--- +**(17년, 아래 생각은 틀렸다)** + +계속되는 연기.. 프라이드는 죽어가고.. + +이런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밸트는 그대로 있을 것같은. + +프로레스링에서 다수의 챔피언 밸트가 있는 것 처럼 + +프라이드 밸트를 지키는 선수들로 프라이드 팬을 그대로 가지고 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 +그럼 UFC로 통합되도. 어느 벨트가 최고니 하며 선수와 팬들이 피터지게 싸우겠죠. ㅋ + +왠지 프라이드가 없어지는 순간 사커킥과 4점포지션에서 니킥이 그유명한 네바다체육위원회에서 통과가 될런지도 모르겠죠. + +제 생각에는 주파가 프라이드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프라이드 내 일본파워를 완전히 빼려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완전히 자기의 것이 되면 화려한 등장신과 사각링, 가지가지의 규칙들도 부활할지도 모르죠. + +저같은 경우 프라이드를 하지 않아 앞으로 UFC를 많이 볼 줄 알았는데. 모르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K-1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 +저같은 팬들을 잡기위해서라도 어떠한 형태로든 프라이드는 부활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UFC는 정말 프라이드보다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 +심심한 등장신, 레이저도 없고, 경기복도 화려하지 못하고, 선수들은 자다일어난 머리에, 깔끔한 색이 아닌 바닥과 거무티티한 철망 새빨간 링과 눈부신 바닥, 화려한 등장신, 선탠한 미녀보다는 하얗고 빤작이 옷을 입은 여자들(대신 글래머스러운..), 밝은 조명, 거대한 경기장이 그립습니다. + +왜 UFC의 단정치 못한 머리와, 그냥 반바지가 눈에 거슬리는지.. 짧은 머리와 원색의 쫄바지를 입은 선수들이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diff --git a/_posts/2007-11-01-powerful-ufc.md b/_posts/2007-11-01-powerful-ufc.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0..49f68e44a --- /dev/null +++ b/_posts/2007-11-01-powerful-ufc.md @@ -0,0 +1,29 @@ +--- +published: true +layout: post +tags: HEROS PRIDE UFC MMA 독보 +title: 'UFC의 능력부족, 한국선수들의 부각, 데니스 강' +date: '2007-11-01 09:27:00 +0900' +author: siku_textcube +--- +# **17년 지금, 이 글도 틀렸다** # + +##Pride의 해체, UFC의 공급능력 부족, 중소단체의 부흥 ## + +Pride가 망해서 가장 즐거운 곳은? UFC.. +아니다. Pride를 인수해서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조차 못하고 금전적 피해도 보고,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분명 클 것이다. 그러니 커투어가 대우 불만족으로 나가버렸지. Pride 인수 후, 지금의 UFC에 들어온 Pride 선수들을 보면 크로캅, 실바, 노게이라, 베우덤, 댄 핸더슨, 퀸튼 잭슨 이 선수들이 전부 다이다. 더 있을지는 모르지만 Pride의 그 많은 선수들은 어디 갔는가? UFC가 Pride를 인수했다고 해서 시장이 미국에서 더 커지지도 못했다. 선수를 수용할 여건이 안되어서 그 강력한 파울로 필리오는 하부단체로 보네버렸다. 영국에서야 가끔 열지만. 결국 돈 들여서 경쟁자 Pride를 확인사살한 것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즉 선수들을 알릴 수 있는 무대하나를 없애버리고, 공급자체를 줄여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그러한 공급을 줄어버리면 자기네들로 관심이 집중될 것 같지만, 집중되기는 하였지만, 다른 단체의 활로를 터준 꼴 밖에는 되지 않는다. + +가장 즐거운 곳은 Heros와 한국선수 그리고 한국팬들인 것 같다. 기타 보독, M-1등의 한국팬들이 관심을 두지 않는 단체들도 즐거울 것이다. 일본의 격투단체가 UFC보다 잘난 것은 선수 수급인 것 같다. 과거 링스 시절에 세계의 많은 강자들이 링스에서 뛰었다. 그에 비해 UFC는 많은 미국 선수와 몇몇의 다국적 선수들이 전부였다. 초기 무체급으로 시작한 종합격투기, 동양 선수는 활약하기가 힘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외국의 강자들을 스타로 만들기 시작했다. 이에 비해 덩치 큰 선수들을 많은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UFC는 외국의 강자들이 일본에 비해 소외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즉, 세계대회로 만들 프로모션은 일본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Pride도 무리하게 자국선수들을 부각시켰고 공정성을 흐려 신뢰도를 떨어지게 만들었다. + +격투시장의 줄어든 공급, Pride와 계약하여 갈 곳이 없는 유명파이터, 이를 HEROS가 어느 정도 맡게 되었고, UFC에 비해 힘이 딸리는 HEROS는 한국이라는 거대시장과 한국의 가격이 싼 파이터들을 활용하여, 실직자가 된 Pride의 파이터들을 특히 비싼 일본국적의 파이터들을 구제하지 않고 데니스 강, 윤동식, 김태영, 추성훈, 앞으로 스타가 될 이태현 등의 선수들을 영입하거나 지원함으로써 친한파로 돌아서벼렸다. 일본팬들의 로망을 자극하기 위해 영입한 사쿠라바와 타무라 키요시는 HEROS에서 퇴물이 되었음을 다시한번 확인되었고 미들급의 키드는 외도를 하여 망신만 당하고, 스도 겐키는 너무 끼가 많아 격투기 말고도 먹고 살 것이 많아서 은퇴해 버렸다. 칼반은 잘하기는 하나 포스가 부족하고, 일본시장을 만족시킬 선수가 없는 게 HEROS의 고민일 수 있다. 우노 카오루는 늙었고, 지루하고.. + +사실이 아닌 내 추측으로는 일본선수들의 몸값이 어중간 한 것 같다. 메이저 단체 Pride가 아닌 중소단체 HEROS에서는 과거의 대접을 받기는 힘들 것 같다. 그리고 HEROS는 이미 엉뚱한 곳에 돈을 써서 지불할 능력이 없을 것이다. + +이러한 시점에 한국선수들의 출전은 반가운 소리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데니스 강만은 다른 단체로 가기를 바란다. 라이트 헤비급에 이미 추성훈, 김태영, 윤동식 등 인기 한국인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고 이들의 아성을 무너뜨릴 선수도 그리 보이지 않는다. 데니스 강의 영입으로 추성훈, 윤동식을 포함한 친한 선수의 구성은 한국을 혐오한다는 일본 팬들에게 그리 달갑지 않을 것이고 장기적으로 Heros의 발전과 한국격투기의 위상에도 나쁜 영향을 줄 것이다. + +한국이라는 지역대회가 된 HEROS, 그 곳에서만 활약하는 한국선수, 이런 결말이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라이트헤비급에 세계적 강자를 영입하여 시장을 넓히고, 돈이 문제가 되면 잠재력 있는 신성들을 데리고와, 타단체에 출장보내서 인기 한번 끌어주고, 그래야 HEROS의 위상도 높아지고 한국선수들의 위상도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 +데니스 강의 한국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추성훈이라는 소재에는 따라가기 힘들다. 일본팬들이 추성훈 선수를 싫어하지만 무관심의 대상은 아니다. 관심이 얼마나 많았으면 사쿠라바 대전시 전 일본을 떠들석하게 했을까? 재일교포로 태어나 한국유도계로 찾아와 차별받고 떠나 일본으로와 국적 바꾸고 한국에서 일본의 금메달을 목에 걸게되고 한일 양국기를 어깨에 매고, 일본만화에도 나오며, 일본의 유명 연애인과 사귀며, 단숨에 챔피언이 되고, 일본의 영웅 사쿠라바를 박살내고, 부정에 대한 후폭풍도 대단하며, 인터넷에서 한국팬과 일본팬을 싸우게 하고, 일본을 대표하여 나이키 광고모델도 되고, 추성훈은 능력도 많고 그 안에 너무나도 다양한 소재가 많다. 자서전을 써도 분명 대박이 날 것이다. 인생역정, 부정, 차별받는 자, 등등의 게다가 혐한에 편승해 일본팬들도 관심을 보이는 선수이다. + +데니스 강 역시 열정과 실력 인생역전이 있으나 추성훈에 비해 평범하다고 할 수 있다. 혼혈아로서 성공담이 있으나 팬들은 아마도 추성훈을 선택할 것이다. 좀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서이다. 추성훈과 데니스강은 역할이 분명 다르다. 세계적인 실력임에도 추성훈에는 격투기 무대에 서고, 일본선수를 깨주고 이러는 것만에도 한국팬들은 열광한다. 그는 일본이 있다는 인식 속에서 인기가 형성된 스타이기도 하다. 그러나 데니스 강은 이런 한일의 경쟁심리와 상관 없다. 그는 슈퍼코리안이다. 세계의 유명 선수들을 무찔러 줄 선수이다. 그는 일본이 아닌 전 세계의 선수들과 싸워야 한다. 팬(나 혼자일 수도 있다.)들은 그가 일본에서 활약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Sherdog과 같은 유명 포럼에서 앤더슨 실바가 아닌 데니스 강이 1위를 차지하기를 원하고 체급별 순위에서 세계1등을 하기를 원한다. 그게 슈퍼코리안이다. +HEROS는 당신을 받아줄 능력이 안된다. 데니스 강이여 좀 더 큰 무대로 가라!!! diff --git a/_posts/2008-05-30-runnershigh.md b/_posts/2008-05-30-runnershigh.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0..7808127c9 --- /dev/null +++ b/_posts/2008-05-30-runnershigh.md @@ -0,0 +1,48 @@ +--- +published: true +date: '2008-05-30 08:33:00 +0900' +tags: 공부 러너스하이 블로그 dqus +title: 러너스하이와 공부 +layout: post +author: siku_textcube +--- + +러너스 하이란? + +고등학생 시절 체육과목에서 Second wind를 다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 +힘든 운동이라도 일정시간 이상으로 한다면, 몸이 편안한 상태에 이른다는 것인데,  이를 발표한 심리학자 아놀드 J 멘델은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습니다. + +“30분 가량 계속 달리면 기분이 좋아지며, 다리와 팔은 가벼워지며 리듬감이 생깁니다. 피로가 사라지면서 새로운 힘이 나기시작하는‘야릇한 시간’이 오기도하며, 주위는 굉장히 밝고 색깔이 아름답고…. 몸은 세상에서 분리돼 유영을 하는 느낌입니다. 만족감이 몸 속 깊이에서 밀려나와 넘치는거죠.” + +이게 러너스 하이라는 건데 이는 굳이 달리기 뿐만 아니라 농구 자전거 축구등 많은 운동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러너스 하이를 경험하기 위한 조건을 나름 정리해봤는데 + +- 일정 시간의 리듬감 있는 운동 + +- 환경적 자극 + +이란다. 일정 시간 운동을 하고 있어도 우리의 눈, 코, 귀 등의 모든 감각을 닫고 있으면 러너스 하이를 경험할 수 없다는 것인데,  저는 요세 자주 이러한 느낌을 느끼고 있습니다. + +아침에 매일 왕복 총합 20KM의 거리로 영어학원에 왔다갔다 하는데, 정말 아무 생각도 안나고 세상과 유리되는 느낌과 함께 좋은 기분을 느낍니다. 그리고 연구실에 들어와 점심시간에 어쩔 수 없이 잠자게 됩니다. + +여기서 리등감 있는 운동은 페달질이 되겠고 환경적 자극은 뒤에 쫒아오는 차 신경쓰기, 길가에 있는 턱, 자갈 등의 장애물 피하기, 지나가는 사람들 피하기 등이 되겠군요. 때로는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그러한 인물(ㅋㅋ)도 환경적 자극이 됩니다. 가는 길이 위험하지만 심심하지는 않더군요. + +그런데, 이러한 러너스 하이에서 나오는 지속력이 공부에도 적용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들 하면 알겠지만 최소 10~20분 정도 하고 쉬면 집중력도 약해지고 잘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30분 이상해도 공부하는 내용이 너무 어려워 리듬이 깨질 때도 있습니다. 러너스 하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여하튼 공부도 일정시간 이상으로 하면 집중적으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 이러한 지속력을 깨는 것들이 무엇인지 정리해보겠는데. 이는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 다들 동의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 +공부리듬을 깨는 저해 요인 + + 주위사람들의 호출(친구와의 담배, 높은 사람의 호출, 자주 걸려오는 전화) + 잦은 휴식(잦은 화장실 출입, 시시때때로 피는 담배) + 시끄러운 소음(지속적이지는 않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귀에 거슬리는 소음) +너무 어려운 내용(정말 집중하기 힘들죠 ^^) +인터넷 포탈사이트 +블로그 꾸미기, 싸이월드 꾸미기, 블로그에 글 쓰기 +정리해보니 인터넷 포탈사이트가 나오는 군요. 무언가를 공부하다가, 연구하다가, 모르거나 자료를 찾아야 할 때, 우리는 인터넷의 검색서비스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검색 서비스가 저의 생산성 향상에 큰 장해요인이 되더군요.  저는 공부하다가 삼천포로 빠져서 인터넷의 바다를 장시간뛰어다니며 러너스 하이를 느끼게 된것입니다. 또한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그리고 프레임을 새로 짜면서 역시 여기에 장시간의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왜 이렇게 되는 걸까요?  저는 크게 3가지로 생각합니다. 이는 일정시간 이상, 환경적 자극이라는 조건과 들어맞는데 + +첫째, 하고 있는 일, 공부, 연구보다 쉽다. + +둘째, 쉬어서 리믐이 깨지지 않고 장시간 달릴 수 있을 만큼 아이템(다양한 화젯거리, 끝도 없는 테마, 플러그인)이 풍부하다 + +셋째, 자극적이다.(지금 네이버 첫 화면에는 SF속 자동차, 꿈같은 야간여행 명소, 애완용품 DIY가 올려져 있군요. 제가 가지도 않을 여행지와 이미 봤던 자동차, 그리고 애완용품들에 눈이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가요? 또한 제가 피드로 보는 블로거들의 집은 왜이리 이쁜지, 그들은 왜 그렇게 글을 잘 쓸까요?) + +지금 급한 것을 뒤로 미루어두고 글을 쓰는 지금의 몹쓸 버릇 부터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diff --git a/_posts/2008-07-17-textcube.md b/_posts/2008-07-17-textcube.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0..68d0cef4d --- /dev/null +++ b/_posts/2008-07-17-textcube.md @@ -0,0 +1,11 @@ +--- +published: true +layout: post +date: '2008-07-12 20:25:00 +0900' +title: 텍스트큐브에 대한 아쉬운 마음. +author: siku +tags: blog textcube 텍스트큐브 아쉬움 dqus +--- +텍스트 큐브의 카테고리가 맘에 들지 않아 중복선택이 가능하도록 라벨링을 붙였는데 문제가 하나 생겼군요. 태그가 더러워진다는 거... 상관성이 낮음에도 라벨을 붙이려 라벨용 테그를 쓰게 되고, 라벨용 테그만 크게 부각되는 것이 그러니, 텍스트 큐브도 워드프레스처럼 다중카테고리가 되도록 바꾸어야 합니다. 혹은 블로거처럼 라벨기능을 제공하던지, 근데 하나 또 맘에 안드는게. + +category 치면 모든 글들이 출력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텍스트큐브는 이올린으로 발행할 수 있는데, 개인적인 사소한 글들은 사실 이올린으로 발행하기가 싫습니다. 근데. + +## How to delete old **gh-pages** branch? +After forking the repository, click on **branches**. + +![delete gh-pages branch](http://blog.webjeda.com/images/delete-github-branch.png) + +Delete ``gh-pages`` branch. +![delete gh-pages branch](http://blog.webjeda.com/images/delete-github-branch-2.png) + +You have to create a new ``gh-pages`` branch using the master branch. Go back to the forked repository and create ``gh-pages`` branch. + +![create gh-pages branch](http://blog.webjeda.com/images/create-gh-pages-branch.JPG) + +Now, go to settings and check the **Github Pages** section. You should see a URL where the blog is hosted. + +This process will host the theme as a **Project Page**. You can also download the files for local development. + +The default theme will look like this + +![webjeda hagura jekyll theme]({{site.baseurl}}/images/hagura-1.png) + + +This theme is responsive as well. + +![webjeda hagura responsive jekyll theme]({{site.baseurl}}/images/hagura-responsive.png) +{: style="text-align:center"} + +# Development +Make changes to the **master** branch and create a pull request. Do not use **gh-pages** branch as it is used to host the theme. + +# License +MIT License + +# Change Log + +### Version 0.8 +* Initial release with a reader-friendly layout. diff --git a/_posts/2017-02-28-winter.md b/_posts/2017-02-28-winter.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0..52835433c --- /dev/null +++ b/_posts/2017-02-28-winter.md @@ -0,0 +1,14 @@ +--- +published: true +layout: post +tags: 경기 겨울 생각 +date: '2017-02-28 20:17:00 +0900' +title: 겨울이 온다 +--- +내릴 줄 모르는게 부동산이었습니다. 지금 여러 곳곳에서 부동산이 내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의 가치를 끌어올리던 동력이 밑바닥을 보이고 있음은 이미 한참전에 나타났습니다. 느리게도 이제야 체감되는 것 같습니다. +물건이 좋아지면 값이 오르는게 당연합니다. 헌집을 허물고 새집을 지으면 값이 오르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차익으로 공사비를 충당할 수 있을지는 장담 못합니다. 그리고 가치의 생산이 최악인 지금 새로이 지어지는 집의 가치를 교환할 가치가 우리의 손에 쥐어져 있나요 + 반응이 느린 부동산, 기대감에 느리게 내려오는 부동산, 결국 빛을 내고 구입한 부동산, 그 빛의 이자만큼 채무자 혹은 세입자들의 미래가 밝을까요 + 나만의 경험을 일반화 할 수 없지만, 대기업이라는 좋은 직장에 들어온지 8년차 상여는 계속하여 떨어지고 신입들은 매년 줄어 없어지고 애를 낳고 육아 휴직하는 순간 악순환으로 돌아설만큼 진급율은 떨어지고 정년은 늘어 오년 만큼의 기회의 순간은 뒤로 밀리고, 그래도 이게 대한민국 평균 이상이라는 거에 안도감이 듭니다 + 경제를 잘 모르지만 부동산이 오르면 금리가 내리고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이 내리고 그 메카니즘이 간혹 이해가 안될 때가 많습니다. 단순한 일반적 설명들은 순간적으로 이해가 가지만, 좀만 더 생각해보면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하도 떠들고 요세 모두다 먹고 살 먹거리가 없다는데 금리고 부동산이고 그 오르는 것을 어찌 감당하나. 절박함 때문에 시야가 어두워졌는지 금리와 부동산간의 상관성을 인과성으로 보려는 오해가 팽배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제가 뭔 소리를 하는지 정확히 알고 말하는 건지 스스로도 모르겠습니다 + 정확히 말하고 싶은 것은 돈나올 구석이 없는데 다들 돈나올 구석이 없다는데 모여 사나 흩어져 사나 인구 오천만이 변함없이 혹은 그 이하가 이용할 어디로 가지도 늘지도 않을 땅이 왜 이렇게 비싼지.. 그 많던 산업 역군들께서 이제는 뭐하고 사람과 기술을 안 만지고 땅만 놀리게 되셨는지 그 옛날 줄줄외던 30대기업이 10대 기업 외우기 조차 힘들어졌는지 + 앞서 말한것들 이상의 다른 것들로 깜깜합니다. 선진국이 아니던 시절 많이 좋은 직장이지만 외벌이 월급쟁이셨던 아버지는 부모님 용돈을 은퇴한 지금까지도 드리고 형제들 지원도 해주고 집도 사셨고 자식들 대학도 보내고 그랬는데 같은 처지의 외벌이 월급쟁이인 저는 그럴 엄두도 못냅니다. 그런 아버지도 환갑이 넘은 지금 여전히 구직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데 저는 그나이에 어떨지 상상도 안됩니다. \ No newline at end of file diff --git a/_posts/2017-08-21- chainging -wordpress-jekyll.md b/_posts/2017-08-21- chainging -wordpress-jekyll.md new file mode 100644 index 000000000..713e3f31f --- /dev/null +++ b/_posts/2017-08-21- chainging -wordpress-jekyll.md @@ -0,0 +1,36 @@ +--- +published: true +layout: post +tags: wordpress jekyll +date: '2017-08-21 08:33:00 +0900' +title: siku.name 플랫폼 변경 +--- +# 플랫폼 +**jekyll** +- 가끔 오는 블로그 오래 남기고 싶어서 (별 쓰지도 않는데 호스팅 비용이 아까워서) +- 별의 별 테마와 플러그인이 설치되어 있는데 뭔지 모르겠어서. (워드프레스) +- jekyll이 뭔가 좀더 하드하고. 멋있어서 +- Github를 좀 알고 싶어서 (프로젝트가 없으니. 사이트라도 하나 만들라고 + +# 구현 기능 +- 지금의 페이지들 +- 기본 포스트 +- 마이크로 블로깅 (신규) +- 태크(카테고리도 테그로) +- 링크 모음(신규) +- PPT 기능 (고민됨) +- 댓글(disqus) + +# 구조 +- 첫페이지 +- 메인 :월별 아카이브 출력(테그 포함) +- 상단(고정) : About(사람모습)/LINK(신규,사슬모습)/TAG(테깅)/micro(말풍선)/검색창(돋보기) +- About : 소개글 (계층구조로 예전 소개글 연결) +- Link : 특이한 성향 배제된 흥미로운 링크들 +- Tag : 테크목록 출력 (예시:http://www.halryang.net/tags/) +- 기타 이하 생략 + +# 고민들 +댓글을 달 것인가 말것인가? +사진 포스팅은 어떻게 할것인가.. +지금의 워드프레스 플랫폼은 백업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다 떠나서 프레젠팅 요거 하나만 있으면됨.. wordpress.com에 그냥 사이트 복제하고)